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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독일언론, “홀란드 맨시티 혹은 레알행 선호…맨유, 케인 영입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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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을까.

케인의 운명이 공교롭게 엘링 홀란드의 손에 의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독일 언론 ‘스포르트1’은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 혹은 레알 마드리드행을 선호하고 있다. 맨유는 케인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다. 맨유가 하루 빨리 케인을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맨유는 올 여름 에딘손 카바니와 계약이 끝나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맨유 역시 홀란드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지만, 영입이 쉽지 않다. 그렇다면 하루 빨리 케인을 1순위로 두고 영입전에서 올인해야 한다는 것.

케인은 토트넘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서 멀어지면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생각이다. 토트넘은 17일 케인이 멀티골을 터트렸지만 에버튼과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리그 7위에 머물고 있어 4위 웨스트햄과는 승점 5점차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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