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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레알이 첼시를 이기는 이유는..."경험 그리고 감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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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인환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한 번 유럽 무대 정상에 설 수 있을까.

영국 '데일리 스타'는 17일(한국시간) "브라질과 FC 바르셀로나의 전설 히바우두는 레알 마드리드-첼시의 대결의 승자는 경험에서 갈릴 것이라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각각 8강에서 리버풀을 꺾은 레알과 포르투를 제친 첼시는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 격돌한다.

바르사와 브라질 등에서 맹활약했으며 현재 축구 해설자로 일하고 있는 히바우두는 레알이 첼시를 꺾고 다시 UCL 결승에 오를 것이라 예상했다.

히바우두는 "레알이 유리하다. 지난 10년 동안 UCL에서 수많은 성과를 내면서 큰 경기에 강해지는 견고하고 경험이 풍부한 스쿼드를 가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레알의 장점은 또 하나 있었다. 히바우두는 레알의 지네딘 지단 감독에 대해서 "시즌 초반 비평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현 시점에서 레알은 리그와 UCL 더블을 노리고 있다"라면서 "지단 감독의 경험이 중요한 순간 제대로 발휘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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