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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김광현, 아쉬운 첫 등판...3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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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시즌 첫 등판에서 승패 없이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김광현은 필라델피아 원정에 선발투수로 나와 3이닝 5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한 뒤 팀이 9대 3으로 앞선 4회 교체됐습니다.

김광현은 일찌감치 홈런 4방 지원을 받았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하고 투구 수 68개로 첫 등판을 마쳤고, 최고 구속은 145km였습니다.

올해 세인트루이스 3선발로 낙점된 김광현은 허리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복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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