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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투데이TV]'어쩌다 가족' 권은빈, 신원호와 의미심장한 기류..미소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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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권은빈과 신원호가 의미심장한 기류를 형성한다.

18일(오늘)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연출 이채승 / 극본 백지현, 오은지/ 제작 송아리미디어)에서 권은빈(성하늘 역)과 가까워지기 위한 신원호(원호 역)의 고군분투가 펼쳐진다.

앞서 성하늘(권은빈 분)은 세상을 떠난 절친과 닮은 원호(신원호 분)를 대면하자 놀라움과 동시에 아픈 기억을 회상하며 감정을 추슬렀다. 또한 원호가 활력 넘치게 인사를 건넸지만 어색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도망치듯 하숙집을 빠져나오기도. 그러면서도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궁금증이 고조된 것.

이런 가운데 원호가 성하늘과 친해지기 위한 비밀 작전을 벌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원호는 그녀의 곁을 끊임없이 맴도는가 하면, 해맑은 미소를 장착한 채 저돌적으로 거리 좁히기에 나선다고. 반면 경계를 늦추지 못하는 성하늘의 냉랭한 반응이 대비를 이루고 있어 흥미가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원호의 아련한 눈빛을 유발할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다. 광규네 하숙집의 밝은 에너지를 책임지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한없이 가라앉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그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은 사태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성하늘은 원호에게 닥친 웃지 못할 상황에 경악하는가 하면, 이를 계기로 그를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 예정이다.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던 성하늘이 원호를 향해 스스로 다가가는 것은 물론, 입가에는 옅은 미소까지 띠게 된다고. 과연 두 사람의 맞닿은 시선 속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있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회에서는 권은빈과 신원호의 베테랑 배우들 못지않은 섬세한 연기력을 기대해도 좋다. 급격한 감정변화와 복잡미묘한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뿐만 아니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섭렵해 반전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권은빈과 신원호의 관계를 진전시킬 황당한 사건은 18일(오늘) 낮 12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송아리미디어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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