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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FT아일랜드 이홍기, 오늘 미복귀 전역…팬들 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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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FT아일랜드 이홍기. FT아일랜드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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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미복귀 전역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오늘(18일) 미복귀 전역했다고 밝혔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2019년 9월 30일 입대한 이홍기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복귀 전역하라는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18일 만기 전역했다.

FT아일랜드의 첫 번째 군필자가 된 이홍기는 복무 중 6·25 전쟁 70주년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에 출연해 관객을 만난 바 있다.

이홍기는 2007년 데뷔한 FT아일랜드의 멤버다. FT아일랜드는 '사랑앓이', '지독하게', '사랑앓이', '윈드'(Wind), '좋겠어'(I wish), '남자의 첫사랑은 무덤까지 간다', '새들처럼'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상속자들',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등 다수 OST 가창에 참여했던 이홍기는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로 첫발을 뗐다.

또한 '미남이시네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백년의 신부', '모던파머', '화유기', '날 녹여주오'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도 활동을 병행했다.

이홍기는 내일(19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전역 기념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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