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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셰필드 6경기 남기고 2부 강등, 노리치는 한 시즌 만에 EPL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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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노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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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꼴찌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조기에 챔피언십(2부리그) 강등을 확정했다. 반면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는 강등 한 시즌 만에 EPL 승격을 확정했다.

셰필드는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0-2021 EPL 32라운드 원정 경기서 후반 14분 윌리앙 조제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졌다.

셰필드는 승점 14(4승 2무 26패)에 그쳐 2019-2020시즌 1부 승격 후 2년 만에 2부리그로 돌아갔다.

셰필드는 리그 종료까지 6경기를 남겨두고 17위 번리(승점 33)와 승점 차가 19로 벌어지며 강등을 확정했다.

2부리그의 노리치는 EPL 승격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지난 시즌 EPL을 최하위로 마감해 2부로 내려간 노리치는 한 시즌 만에 1부리그로 복귀했다.

노리치는 리그 종료 4경기를 남기고 승점 90으로 선두를 달려 3위 스완지 시티(승점 76)와 승점 차를 14로 벌리며 1부리그 승격 직행 티켓이 주어지는 2위 자리를 확보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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