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직접 만난 팬에게 위로를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함소원은 18일 자신의 SNS에 “위로. 우연히 방금 마주친 팬님 한참을 위로해주시고 뒤돌아 서시는데 어찌나 맘에 와 닿는지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한 팬이 “소원 님은 자꾸 신경이 쓰이고 마음이 늘 아프다. 주변에 구설수도 그렇고 그러니 혼자라고 생각마세요. 이렇게 믿고 지지해주는 우리 팬들이 있으니 꼭 힘내세요”이라고 보낸 DM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함소원은 17일 자신의 SNS에 "여러분..이렇게까지..괜찮습니다 항상 감사하고 항상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에 감사합니다”라며 자신을 향한 국민청원글을 캡처해 올렸다. 청원글 제목은 '방송인 ***에 대한 심각한 악플과 마녀사냥을 그만두게 해주세요’이다.
함소원은 TV CHOSUN ‘아내의 맛’ 조작 방송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이를 인정하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또한 제작진도 조작을 인정하며 시즌을 종료했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중국인 18살 연하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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