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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팝업★]최은경, 48세의 美친 몸매..루틴 공개 "평생 운동, 먹고 싶은거 다 먹어"(관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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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이 몸매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7일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통해 '48세 최은경 아나운서 몸매 실화? 데일리 운동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은경은 "이번주는 제가 정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운동 루틴을 공개하겠다"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운동 일상을 공유했다.

월요일 아침 최은경은 "요거트 제일 좋아한다"면서 요거트, 딸기, 견과류를 넣어 먹었다. 그리고 운동복으로 가라입고 체육관으로 향했다. 최은경은 "오늘은 제가 하체 운동을 안한지가 좀 돼서 하체 운동을 하겠다"며 "운동은 다이어트 두달 하는게 아니다. 평생 나에게 맞는 강도로 하면 '나 갑자기 5kg 쪘어' 이런 일 평생 없을거다"라고 조언했다. 최은경은 로프 운동, 스쿼트 3종, 발차기 등 PT를 받았다.

이어 운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최은경은 "모든 운동 50분, 유산소만 60분을 한다. 나이 들면서 근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 느끼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면서 "집으로 돌아오면 저는 바로 우유에다가 단백질 타먹는다. 운동 끝나고 나면 단백질 섭취해주시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화요일은 빨간색 필라테스복을 입은 채 학원으로 향했다. 주 2-3회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을 자랑한 최은경은 "다리가 너무 아파서 계단을 못내려가겠다. 간만에 하체 근육통이 생겼다.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만족해했다.

수요일은 등이랑 팔이랑 어깨를 잡아주는 운동을 위해 체육관으로 향했다. 최은경은 밴드운동부터 렛 풀 다운, 벤트 오버 덤벨 도우, 스쿼트까지 근력운동을 거침없이 해냈다.

이날 점심은 닭가슴살볼이었다. 최은경은 "쪄먹으면 소룡포 먹는 기분이 난다. 오늘도 근력 운동을 했으니까 많이 먹으려고 아보카도 샐러드까지 같이 준비했다. 좋은 오일과 단백질을 해서 먹을거다"라며 간단하지만 맛있는 식사를 완성했다.

목요일은 유산소 데이로 남편과 남산을 걸어갔으며, 금요일은 필라테스로 근력 운동을 했다. 최은경은 "근력 운동 하기 전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박수도 올라가고 운동 효과도 좋다. 운동은 계속 수축하고 근육 만드는 거 하면 안 되고 이완해야 하니까 스트레칭 꼭 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최은경은 "특별한 식단 하지 않고 평생 이렇게 운동하면서 먹고 싶은 거 다 먹고살았다. 우리가 보디 프로필 찍고 이럴 건 아니니까 내 건강을 위해서 오늘도 운동하셔라"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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