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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선 기자] 삼성이 선발 원태인의 역투와 타선의 응집력으로 3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삼성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0으로 승리를 거뒀다. 3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으로 시즌 8승6패를 마크했다. 롯데는 3연속 루징시리즈를 당하면서 시즌 5승8패가 됐다. 롯데는 2경기 연속 무득점.
경기 종료 후 삼성 허삼영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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