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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김태형 두산 감독 “포수 장승현과 타자들 칭찬” [경기 후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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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두산 베어스가 LG트윈스와의 잠실 라이벌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두산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9-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와의 3연전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만들었다.

이날 두산은 타선이 16안타를 몰아치는 등 시즌 첫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특히 허경민과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각각 3안타를 몰아쳤고, 김재환, 박건우가 2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매일경제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9-1로 승리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모자를 벗어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허경민이 1번타자로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늦었지만 어제 통산 1000안타 축하한다”며 “어려운 상황에서 투수리드 이끌어준 포수 장승현과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한 타자들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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