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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야구야? 서커스야?' 묘기같은 더블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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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야구 SSG의 김성현 선수가 묘기 같은 수비로 명장면을 만들었습니다.

◀ 리포트 ▶

KIA와 SSG 의 경기.

애매한 뜬 공인데요.

김성현이 따라가더니‥간신히 잡아서 1루까지 더블 아웃을 만들어냅니다.

마치 저글링하듯 묘기 끝에 잡은 것도 대단한데 그 상태로 1루에 던진 빠른 판단이 돋보였습니다.

SSG는 7회 김강민과 로맥의 홈런 두 방으로 앞서갔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