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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포그바, 맨유 역대 최고 주급 '7억7000만원'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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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폴 포그바가 구단 역대 최고 주급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8일 “포그바가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맨유 역대 최고 주급인 50만 파운드(약 7억 7000만 원)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그바는 내년 여름 맨유와 계약이 끝난다. 그간 재계약과 이적을 놓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온 만큼 포그바와 맨유 간의 재계약 줄다리기는 쉽게 끝나지 않을 전망이다.

오랜 시간 겉돌던 포그바는 이번 시즌 맨유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지만, 50만 파운드라는 거액 주급은 맨유로서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포그바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유벤투스(이탈리아)에도 맨유와 같은 조건을 제안한 상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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