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티모넨스 이승우 [포르티모넨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승우(23)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한 가운데 소속팀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1부) 포르티모넨스는 3연승을 질주했다.

포르티모넨스는 1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노바 드 파말리캉의 무니시팔 스타디움 파말리캉에서 끝난 파말리캉과 2020-2021 프리메이라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달 3일 CD나시오날전에서 후반 막판 교체 투입돼 포르티모넨스 1군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는 직전 기마랑이스전에서도 후반 42분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이날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 추가 시간 베투의 선제 결승골로 리드를 잡은 포르티모넨스는 후반에도 한 골 차 리드를 지켜냈다.

리그 3연승을 달린 포르티모넨스는 9위(승점 32)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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