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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롯데, 부산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300만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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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롯데 이석환(왼쪽) 대표이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16일 삼성 전에 앞서 마스크 전달식에 참여했다. 제공|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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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민우 기자] 롯데가 마스크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롯데는 19일 “구단은 지난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삼성 전을 앞두고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300만 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그동안 팬들에게 받은 사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전달될 마스크는 FDA와 CE승인, ISO9001 인증을 거친 마스크 제작업체 판다그램의 우수한 제품으로, 코로나19확산세 장기화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만큼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의 방역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전 열린 전달식에는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과 롯데 이석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는 판다그램 마스크 300만 장은 도움이 필요한 부산지역 16개 구군 이웃들에게 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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