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사진 = 네이버 영화 제공) 2021.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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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배우 공유·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1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주말 사흘(16∼18일) 동안 16만35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서복'은 지난 15일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왔다.주말을 기점으로 누적관객수가 총 21만233명까지 늘었으며 매출액 점유율도 41.4%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2위는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시리즈의 극장판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이다. 지난 16일 개봉해 주말관객 7만8701명을 끌어들였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위로 주말 관객 3만3024명을, 지난 1월27일 개봉 후 누적 170만9924명의 관객을 동원헀다.

이달 7일 개봉한 액션 영화 '노바디'는 2만5013명의 관객으로 4위에 올랐고 이준익 감독의 영화 '자산어보'는 2만1767명,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30만2404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사흘 동안 극장을 찾은 전체 관객 수는 39만여명으로 전주 28만여명보다 10만명 이상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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