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KIA, 24일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 개최…'V9' 김응용 전 감독 초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 News1 임세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4일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를 열고 김응용 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을 초청한다.

KIA는 "24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 앞서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타이거즈 레전드 데이는 타이거즈 왕조의 주역들을 초청해 그 시절을 추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다.

첫 초청자가 된 김응용 전 회장은 1983년부터 2000년까지 해태 타이거즈 사령탑을 맡아 총 9차례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다.

KIA는 김 전 회장에게 감사패와 기념 유니폼, 꽃다발을 전달한다. 이어 김 전 회장은 KIA 선수단과 기념 촬영을 하고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할 예정이다.

KIA 선수단은 올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며, 입장하는 관중에게 올드 유니폼 배지를 나눠준다. 챔피언스필드 로비에 1997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전시,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rok1954@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