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블랙핑크, '러브식 걸즈' 뮤비 4억뷰 돌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러브식 걸즈(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가 4억뷰를 돌파했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4억회를 넘어섰다다. 지난해 10월 2일 공개한 뒤로 약 199일 만에 기록을 세웠다. 블랙핑크의 27개 억대뷰 영상 중 4억뷰 달성은 11번째이자 이는 K팝 걸그룹 최다 기록.

‘Lovesick Girls’는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구성과 연출로 인기를 끈 기존 작품들과 달리 블랙핑크 멤버들의 성숙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호평받았다. 뮤직 비디오 공개 후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75시간 만에 1억뷰에 도달한 것은 물론 당시 유튜브에서 1주일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블랙핑크의 유튜브 구독자 수도 가파르게 늘어 현재 6010만 명 이상이다. 여성 아티스트 최초·최고·최다 타이틀을 넘어 이 분야 전 세계 1위인 저스틴 비버를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Lovesick Girls’ 음원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2주 연속 정상을 밟았으며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미국 ‘빌보드 핫100’에 59위로 진입, 주류 팝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이 곡이 수록된 ‘THE ALBUM’은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음반은 총 1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의 밀리언셀러가 됐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