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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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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6년만의 신작 '아야와 마녀', 6월 한국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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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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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가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아야와 마녀'(감독 미야자키 고로)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배급사 리틀빅픽처스는 19일 '아야와 마녀'의 6월 국내 개봉 소식을 알리며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판타지 어드벤처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원작자인 영국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 '이어위그와 마녀'가 바탕이다.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5번이나 넘게 이를 정독하고 '아야와 마녀'를 기획했으며, '고쿠리코 언덕에서'를 연출한 그 아들 미야자키 고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야와 마녀'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처음으로 풀(FULL) 3D CG(컴퓨터그래픽)로 제작한 작품으로 눈길을 끈다. 미야자키 하야오는 "CG 기술이 멋지게 구현되어 만족스럽다. 작품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잘 전달된 것 같다"고 자신했다.

스튜디오 지브리 사상 최초로 73회 칸영화제 오피셜 셀렉션에 초청받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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