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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뉴이스트 아론 "건강 회복, 멤버들 배려 고마워"…렌 "형 빈자리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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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아론이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2021. 4. 19.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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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뉴이스트 아론이 활동 재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뉴이스트 정규 2집 ‘Romanticize(로맨티사이즈)’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무엇보다 뉴이스트 정규앨범은 지난 2014년 ‘Re:BIRTH’ 이후 약 7년만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다. 리더 JR은 “정규앨범으로 오랜만에 찾아뵙게 됐다. 준비하면서 떨리고 두근거림이 멈추지 않았다. 오랜기간 준비한 앨범인만큼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온 멤버 아론은 이번 앨범 활동에 유동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아론은 “최근에 휴식을 취하며 지냈다. 활동과 관련해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얘기 나눴다. 제 의사를 존중해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랜만의 컴백이다보니 기대가 많이 된다”고 설레는 마음을 비췄다. 이에 렌은 “같이 활동하게 되어 너무 좋다. 형의 빈자리가 너무 컸는데, 형과 같이 활동할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아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정규 2집 타이틀곡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은 복잡한 감정의 이동이 섬세하게 그려진 가사와 뉴이스트의 보컬이 어우러진 Chill House 장르를 기반으로 한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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