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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팝업★]이홍기, 미복귀 전역→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캐스팅 '활동재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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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홍기/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이홍기가 전역한 뒤 뮤지컬로 활동을 재개한다.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지난 18일 미복귀 전역했다.

2019년 입대한 이홍기는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 국방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한 미복귀 전역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만기 전역했다.

이에 이홍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전역하는 날이 오긴 왔네요. 기다려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며 "앞으로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른손 경례입니다!! #전역"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이홍기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에 캐스팅 됐다.

'1976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격정적 실화를 바탕으로,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창작 뮤지컬이다.

이홍기는 극중 따뜻하고 순수한 성품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았다.

'그날들', '사랑했어요', '귀환' 등 이미 다수의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했던 이홍기가 전역 후 첫 작품으로 '1976 할란카운티'를 선택한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1976 할란카운티'는 오는 5월 28일부터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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