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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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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배우 3人, 광장시장 방문..."넷플릭스에 방영된 곳"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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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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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랑스 출신 뮤지컬 배우 3인방이 광장시장을 방문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한 달 차 프랑스 출신 뮤지컬 배우 떼오, 블란과 한국살이 6년 차 멕시코 출신 크리스티안이 출연한다.

이날은 지난 3월, 내한 공연을 왔던 '레미제라블' 팀의 막내 블란이 일일 서울 투어 가이드로 나선다. 그는 "넷플릭스에 방영돼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곳"이라며 첫 여행지인 광장시장으로 이끌었다. 난생처음으로 한국 전통 시장에 방문한 배우 3인방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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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인방은 광장시장에서 뜻밖의 먹방쇼를 펼친다. 시장을 지나가다가 분식집 사장님이 건넨 미니 김밥 시식에 이어 순대, 떡볶이, 닭발까지 코스 요리를 맛보게 된다. 3인방은 '넷플릭스'에 방영된 만둣국 가게를 방문해 각양각색 먹방 스킬을 선보였다. 미식가 블란은 만두소를 해체해 국물에 섞어 먹는가 하면 한인 홈스테이에 거주한 경험이 있는 떼오는 만두에 간장을 부어 감칠맛을 끌어올렸다. 반면 젓가락질이 서툰 알렉스는 만두를 집지 못해 "나는 맛볼 수 없어"라고 말하며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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