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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강현무 선방쇼·조현우 3실점...수문장 '희비 쌍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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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주말 프로축구 K리그에서는 수문장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포항 강현무는 눈부신 '선방 쇼'로 승리를 견인했지만, 국가대표 수문장 울산 조현우는 3골을 내주며 무너졌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만 19살 광주 엄지성의 빨랫줄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겼고, 펠리페가 재차 때린 회심의 한 방도 강현무 골키퍼에 막힙니다.

한 차례 몸을 날리고 다시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공을 걷어낸 강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