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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연금 괜찮겠다"…신애라, 이형택 메달 개수에 감탄 (신박한 정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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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테니스 선수 이형택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이형택 가족이 의뢰를 부탁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형택은 아내 이수안 씨와 첫째 이송은 양, 둘째 이창현 군, 셋째 이미나 양을 소개했다.

특히 이형택은 이미나 양에 대해 "운동을 좋아한다. 축구하고 테니스를 좋아한다. 축구 선수 되고 싶다고 한다"라며 자랑했다.

또 이형택은 미국에서 거주 중이었지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급히 귀국했다고 털어놨다.

이형택은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이 기회에 들어와서 생활해 보면 어떠냐'라고 해서 결정을 했다"라며 설명했고, 이수안 씨는 "제가 미국에 혼자 들어가서 일주일 만에 정리를 다 하고 혼자 다시 온 거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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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안 씨는 "(미국 집을 정리할 때) 지인들이 많이 도와줬다. 쓰던 전자제품이나 이런 것도 지인들이 와서 가져갔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더 나아가 이수안 씨는 정리를 의뢰한 계기에 대해 "미국에서는 2층 집이었고 차고에도 보관을 할 수 있었다. 미국에 있는 짐들이 왔는데 놓을 데가 없더라. 그래서 정리를 의뢰하게 된 거다"라며 고백했다.

신애라는 "미국에 있다가 갑자기 오게 되는 게 힘들었겠다"라며 물었고, 이송은 양은 "친구 몇 명 생기니까 괜찮았다"라며 말했다.

신애라는 "한국 학교는 뭐가 좋냐"라며 궁금해했고, 이미나 양은 "급식이다"라며 남다른 먹성을 뽐냈다. 이형택은 "미국 친구들한테 급식 이야기를 해준다. '여기 급식 장난 아니야'라고 한다"라며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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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애라, 윤균상, 박나래는 집 안을 둘러봤고, 그 가운데 이형택의 수상 기록들을 발견했다. 이형택은 "연금과 관련된 것들만 있다"라며 귀띔했고, 신애라는 "연금과 관련된 게 이렇게 있다면 괜찮으시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수안 씨는 물건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사연이 있는 물건들이라며 비우기 어려워하는 모습을 엿보였고, 집이 어떤 모습으로 달라질지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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