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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정인이 사건'에 분노한 스타들

김원효, ‘정인이 사건’ 청원 독려…“끝까지 힘 보탭시다” [스타★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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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가 정인이 사건과 관련한 청원을 독려했다.

21일 김원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가 왜 난리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올바른 사례가 나와야 바로 잡힌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인이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열악한 아동학대 예방 시스템에 대한 기사 캡처와, “정인이 살인사건에 대한 양부의 공소장을 살인방조죄로 공소장 변경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 캡처본이 담겼다.

이어 김원효는 “챌린지로만 끝날 것이 아니다. 세상이 바뀌길 원하면 우리부터 바뀌어야 한다. 끝까지 힘을 보탭시다”라고 강조하며 “정인아, 기다려봐. 좋은 결과 있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는 생후 16개월 정인이를 학대 끝에 숨지게 한 살인 혐의 등으로 양모 장 모 씨와 양부 안 모 씨에 대한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사형을, 안 씨에게는 징역 7년 6개월과 아동 관련 취업제한 명령 10년을 구형했다.

한편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현재 JTBC ‘1호가 될 순 없어’ 등에 출연 중이다.

사진=김원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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