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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골목식당' 정인선, 옛날 통닭집에 "튀김옷 너무 두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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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옛날 통닭집을 방문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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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이 옛날 통닭집에 튀김옷 두께를 지적했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옛날 통닭집을 찾았다.

통닭을 맛본 백종원은 "느끼하다. 너무 느끼해서 반만 먹고 포기했다"고 말했다. 닭 껍질 튀김을 시식한 뒤에는 "고소하긴 한데 이것도 느끼하다"고 했다.

이어 정인선도 옛날 통닭집을 방문했다. 그는 닭 껍질 튀김을 보더니 "튀김옷이 정말 두껍다. 크기도 통닭 조각과 비슷하다"고 이야기했다. 정인선은 닭 껍질 튀김의 맛에 대해서는 "두꺼운 튀김옷 때문에 닭 껍질의 식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닭똥집 튀김을 먹고 "너무 기름지다"고 했다. 백종원은 "음식들에 개성이 없다. 여기까지 와서 먹어야 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메뉴가 없다"고 평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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