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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무리뉴 떠난 뒤 첫 경기…케인 없는 토트넘, 손흥민 공격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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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손흥민이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 첫 경기에서 선발 출격한다. 출처 | 토트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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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스포츠서울 장영민통신원·박준범기자] 손흥민(29·토트넘)이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 체제 첫 경기에서 공격 선봉에 선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과 3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지난 19일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라이언 메이슨 감독대행 체제가 당분간 유지된다.

손흥민은 중책을 맡는다.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인해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손흥민은 루카스 모우라, 개러스 베일과 호흡을 맞춘다. 그 뒤는 탕귀 은돔벨레~지오바니 로 셀소~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맡는다. 수비진은 에릭 다이어~세르히오 레길론~세르쥬 오리에로 구성된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낀다.

토트넘은 32라운드까지 승점 50으로 7위에 매겨져 있다. 최근 3경기에서 2무1패로 부진하다. 더욱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웨스트햄(승점 55)과 격차는 5점이다. 충분히 추격이 가능한 격차다. 감독 교체라는 승부수 속에서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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