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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방송인 변정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과거의 논란이 수면으로 오르고 있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를 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알렸다.
코로나19 확진 소식과 함께 변정수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선제적 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변정수가 코로나19 초기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판매하려고 했던 사실을 떠올리며 씁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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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치솟으며 전국적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품귀현상을 보인 지난해 2월 자신의 SNS에서 손소독제를 대량으로 공구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 코로나19로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돈벌이를 하려는 것 아니냐는 부정적 시선을 받은 것.
당시 변정수가 공구한 '특가' 물품이 다른 상품들에 비해서 그다지 저렴하지도 않다는 의견들이 이어지면서 그가 코로나19를 상술에 이용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변정수는 판매글을 삭제, "기부는 기부대로 하면서 일반분들도 스스로 지킬 수 있게 구매하면 좋다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변정수는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한다고 밝히면서도, 쇼핑몰은 샵매니저를 통해 정상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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