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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박수홍, 데뷔 30주년 자축 “많은 생각이 드는 밤” [똑똑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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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 5일 자신의 반려묘 다홍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데뷔 30주년이었네요.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라고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존경하는 국진이 형님, 용만이 형, 수용이 형, 그리고 연락해서 걱정해주고 힘주는 재석이, 승경이. 우리 모든 7기 동기들 30주년 축하하고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개그맨 박수홍이 데뷔 30주년 소감을 밝혔다. 사진=박수홍 SNS


박수홍은 “응원해주시는 다홍이러버 수다홍이들도 모두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대학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KBS 공채 개그맨 7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과의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이에 박수홍의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원만한 해결을 위한 최종 입장을 친형 측에 전달했지만 친형 및 그의 배우자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오히려 특정 언론사에 신분을 알 수 없는 지인을 통해 박수홍에 대한 비방 기사를 양산했다”며 친형 부부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횡령)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접수했다. mk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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