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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요 청백전' 동갑내기 두 전설, 김재엽VS이만기 세기의 대결...'승부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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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화요 청백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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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재엽과 이만기가 대결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TV조선 '화요 청백전'에서는 김재엽과 이만기의 세기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팀에선 씨름 천하장사 이만기가 나섰고 백팀은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나섰다. 두 사람은 시작과 동시에 양쪽으로 달려가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쳤다.

두 사람은 각자 종목에서 최고를 차지했던 만큼 승부도 쉽게 나지 않았다. 결국 줄다리기의 밧줄이 터지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이에 안전을 위해 결국 경기는 중단됐고 승부는 무승부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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