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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한예슬, 남친 루머+버닝썬 방송 예고 “오늘은 썰 푸는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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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둘러싼 각종 의혹과 루머 등에 대한 ‘썰’을 푼다. 남자친구 과거 논란과 ‘버닝썬’ 의혹 등이 주요 내용이다.

한예슬은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썰 푸는 거 촬영하는 날. 오늘 촬영하고 편집하고 금방 업로드 해드릴게요”라며 “유튜브에서 시청 부탁드립니다”라고 알렸다.

한예슬은 지난 달 13일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셀프 발표한 이후 각종 루머와 의혹의 집중 포화를 맞았다. 연하 남자친구가 과거 유흥업소 호스트바 출신이며 스폰을 받기도 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한예슬 역시 ‘버닝썬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후 한예슬은 SNS를 통해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했다”며 “직업에 귀천이 없다 생각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또, 버닝썬 사건에 등장하는 여배우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경찰, 검찰에서 밝혀주시길 제가 더 원하고 있다”면서 “제가 제 사생활에 대한 모든 걸 다 공개할 순 없겠지만 위 내용에 관한 부분은 진실이라는 걸 모든 걸 걸고 말씀드리니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말아달라”고 해명했다.

소속사 측도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예슬 소속사 ‘높은 엔터테인먼트’도 4일 “소속 배우 한예슬 씨에게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허위사실 유포와 무차별한 악성 게시글, 댓글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며 “모든 의혹들을 해소하기 위해 한예슬씨 본인이 솔직한 입장 표명을 하였지만, 오히려 더 왜곡하고 조롱하는 현 상황에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 법적 대응을 결정하게 됐다”고 했다.

happy@mk.co.kr

사진 ㅣ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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