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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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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데뷔 7년 차의 당당함 "美 빌보드 메인 차트 1위 목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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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8개월 만에 컴백하는 세븐틴이 이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로 빌보드 차트 진입을 꼽았다.

18일 오후 세븐틴의 미니 8집 'Your Choic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Your Choice'는 '나'의 선택보다 '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로써 '나'의 고민을 나누고 '너'의 선택을 존중한다는 다정한 세븐틴의 모습과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고유의 순수함을 이어가며 세븐틴만이 보여줄 수 있는 성숙한 모습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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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으로 세븐틴은 8개월 만에 컴백했다. 에스쿱스는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을 생각하며 만들 앨범이다. 좋아해주시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대중들께 이번 앨범을 통해 '사랑의 힘'을 알려드릴 예정이다"라고 소망했다.

타이틀곡 'Ready to love'에 대해 도겸은 "친구라 생각했던 너에게 사랑이라는 감정에 빠지게 되고 용기 있게 고백할 준비가 된 나의 이야기를 그려낸 곡"이라고 소개하며 "많이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포인트 안무가 많은 'Ready to love'중에 준은 특히 달려가는 안무를 포인트로 꼽았다. 준은 "달려가는 동선이 많다. 너한테 달려가고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집중해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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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앨범을 통해 얻고 싶은 성과를 묻자 디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사랑에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13명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하는 것과 많은 분들께 긍정적이고 큰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반면 승관은 "늘 월요일에 앨범을 발매하다가 처음으로 금요일에 앨범을 발매했다. 미주 쪽도 많이 봐주셨으면 하는 것도 있고 전세계적으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도 많아졌다"며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빌보드 차트의 정확한 수치를 묻자 에스쿱스는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호시가 "1위 하고 싶다"고 솔직히 말하자 승관 "17위부터 갈까요"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디에잇은 "차트 올라가면 좋겠지만 이번 앨범을 통해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 프로젝트 이름처럼 '사랑의 힘'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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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은 오는 23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ABC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을 앞두고 있다. 승관은 "'지미 키멜 라이브'도 예정돼있고 좀 더 있다. 많은 곳에서 뵐 수 있는 기회가 많다"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에스쿱스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저희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부담감과 기대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런 부담 기대를 없애주는 게 저희 캐럿 분들이다. 캐럿 덕에 저희가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 같다"고 팬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세븐틴의 'Your Choice'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타이틀곡 'Ready to love'는 감각적인 신스 베이스와 타격감 있는 비트가 매력적인 R&B 기반의 Pop 장르의 곡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고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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