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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상순, 서울 도착하자마자 ♥이효리와 통화 "말조심하라고…" (슈퍼밴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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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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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슈퍼밴드2' 이상순이 아내이자 예능 선배인 가수 이효리의 조언을 밝혔다.

21일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이상순은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상순이다. 음악하는 사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제주에 있으면 뮤지션들하고의 소통이 없다고 보면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런 걸 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있었다"며 "아내도 이제 나가면 좋겠다 했다. 아내도 오디션 프로그램을 즐겨본다"며 이효리의 반응도 전했다.

이상순은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이효리와 통화를 하며 미소지었다. 통화 후 이상순은 "(이효리가) 말 조심 하라고"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내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건지, 모두에게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라더라. 그러면서 타이밍을 놓치면 안 된다했다"며 이효리의 예능 조언을 공개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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