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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 (수)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임백천, 코로나19 확진…KBS "임지훈 2주간 '백뮤직' 스페셜 D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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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방송인 임백천이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영동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영화 ‘소년 김두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를 하고 있다. 2021.5.26/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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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임백천(63)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BS 관계자는 3일 "7월3일 오전 KBS 2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 진행자인 임백천님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코로나대응 TF를 거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였고 제작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다"며 "7월5일부터 임백천을 대신하여 가수 임지훈이 2주간 스페셜 DJ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백천은 1978년 대학가요제를 통해 가수로 데뷔했다. 70년대 말부터 90년대까지 특유의 탁월한 말솜씨를 인정 받아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라디오에서 MC로 활약해왔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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