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윤도현이 뮤지컬 '광화문연가' 동료 차지연과 성규의 쾌차를 바라면서, 주마다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YB 윤도현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땜에 난항이네요. 그래도 다 잘 될 겁니다! 성규도 지연이도 빨리 쾌차해 연습실에서 행복하게 연습했으면 좋겠네요!!"라며 "내일 예정이었던 광화문연가 제작발표회도 취소돼 아쉽지만 대신 컨텐츠 하나 찍어 올리려고 합니다 너무 믿진 마시구요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어요 내 콧구멍ㅠㅠㅠ 보험 들어야하나 생각중 모두를 위한 결정이니 따라야지요"라며 "사진은 뜬금없지만 지난번에 YB 공연하려고 야심차게 마치 전설의밴드인냥 찍었는데 그것도 취소돼서 아끼면 뭐하나 싶어 올립니다. YB도 뮤지컬도 모두 살아남자 우리! 장마라서 기분이 우중충하지만 이따 코빅보면서 웃기라도 하셔요 #오랜만에일기같은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밴드 YB 멤버들이 공연을 앞두고 완전체로 모여서 단체 이미지를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뮤지컬 '광화문연가'에 캐스팅된 성규와 차지연은 차례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선이 겹치는 주변인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등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르고 있다. 여기에 오는 5일 예정돼 있던 '광화문연가' 온라인 제작발표회도 취소된 상황이다.
이날 '광화문연가' 측은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추가로 공연 관련 변동 사항이 있을 시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 hsjssu@osen.co.kr
[사진] 윤도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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