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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레프, BTS 제이홉&아미 헌정곡 ‘Hope’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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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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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알레프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과 팬클럽 아미(Army)를 향한 헌정곡 ‘Hope’이 발표됐다.

알레프는 8일 12시 국내외 음원사이트와 유튜브에 싱글 ‘Hope’을 공개했다. R&B/Soul 장르의 곡으로 “제이홉과 아미에 대한 트리뷰트 송입니다. 음악 경력을 시작할 때 나의 노래를 알아 주어 감사합니다. 뮤지션으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이제 여러분 모두에게 희망을 보낼 준비가 되었습니다. 사랑과 평화!”라는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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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알레프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약속해요 멈추지 않는 희망을 노래하기로/Hope 원하는 만큼 더 가져가도 돼요/ 소중한 마음아 더 빛나줘”등의 가사가 눈에 띈다. 알레프는 곡 소개 멘트를 통해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도 전해 의미를 더했다.

알레프가 헌정곡을 발표하게 된 것은 ‘Hope’은 3년 전 제이홉이 알레프의 노래 ‘No One Told Me Why’를 트위터에 소개한 것이 인연이 되었다. 알레프는 이를 통해 자신의 음악이 알려지고 뮤지션으로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곡을 발표하게 된 것이다.

전 세계 아미들은 SNS 트위터에 해시태그 #ARMYwithHOPE을 담은 글을 통해 노래를 공유하고 감사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알레프는 2017년 싱글 앨범 ‘Fall in Love Again’으로 데뷔한 2인조 인디 포크록 밴드로 현재는 이정재 홀로 활동 중이다. 네이버 뮤지션리그 시즌2에 선정된 바 있으며 엠넷 싱어송라이터 서바이벌 ‘브레이커스’에도 출연했다. 지난 6월 10일에는 미니앨범 ‘순애보’를 발표했다.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알레프 트위터·유튜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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