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제공|빅히트 뮤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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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 5주 연속 진입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7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지난 5월 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앨범은 6월 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진입한 이후 5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FREEZE’는 또한 ‘월드 앨범’ 차트에서 2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3위, ‘톱 앨범 세일즈’에서 4위, ‘테이스트메이커 앨범’ 차트에서 8위를 차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도전한 영어곡 ‘Magic’의 성적도 주목된다. ‘Magic’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39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팝 에어플레이’ 차트는 라디오 방송국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차트다.
‘Magic’은 지난 12일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 분석차트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발표한 ‘빌딩 차트(MEDIABASE BUILDING CHARTS)’에서도 ‘톱 40’ 중 39위에 올랐다. ‘빌딩 차트’는 미국 내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실제로 음악이 재생된 횟수를 취합해 순위를 매긴 차트다. ‘Magic’은 방탄소년단의 ‘Butter’와 함께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유이한 K-팝 곡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북미 시장 내 인지도와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 공감대 높은 가사로 전 세계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내며 ‘혼돈의 장: FREEZE’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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