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 백아연 공식 페이스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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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아연. 백아연 공식 페이스북가수 백아연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의 자가격리가 해제되어 오늘(20일) KBS 쿨FM 라디오 프로그램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출연 스케줄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백아연은 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19 PCR 재검사를 진행해 다시 한번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20일 밝혔다.
앞서 극장형 보이는 라디오 '온에어 스핀-오프' 무대에서 함께 공연한 배우 김민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백아연과 회사 인원은 지난 6일 선제 대응 차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다. 당시에도 '음성'이 나왔으나 밀접 접촉자로서 안전과 건강을 위해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한 바 있다. 현재 '온에어 스핀-오프' 공연은 잠정 연기된 상태다.
백아연이 자가격리를 하게 되면서 7월 13일로 예정됐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옵저브'(Observe) 발매가 늦춰졌다. 이에 이든엔터테인먼트는 "급한 일정 진행보다는 충분한 재정비의 시간과 함께 더 좋은 앨범 활동을 보여드리고자 발매 일정을 재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2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옵저브'에는 타이틀곡 '아무것도 하기 싫으면 어떡해'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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