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4일 방송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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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김일우가 박선영과 오붓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가까운 곳에서 인연을 찾기 위해 나선 김일우의 모습이 담겼다.
강릉에서 거주 중인 김일우가 모처럼 서울을 찾았다. 김일우는 "그분은 항상 보고 싶고, 생각나고, 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다"라며 배우 박선영을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선영의 가죽 공방을 찾은 김일우는 박선영의 탄생화를 선물하는 등 섬세한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박선영과 약 10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김일우는 "서로 편한 사이지만, 가끔 둘이 있을 때 묘한 감정이 들기도 했다,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라며 박선영을 향한 호감을 털어놨다.
이날 김일우는 박선영과 가죽 공예품을 만들며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김일우는 가죽을 다루는 박선영을 보고 "또 다른 모습이 아주 예뻐 보였다"라고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의 반려견과 근황, 건강, 이상형 등을 물으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가죽 키링을 함께 만든 후 김일우와 박선영은 오붓한 식사를 즐겼다. 김일우는 과거 둘만이 함께했던 추억을 기억하지 못하는 박선영에게 서운해하기도. 이어 김일우가 박선영에게 결혼 계획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박선영이 10년 안에는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일우가 "그때까지 못 가면 그냥 나한테 와"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장거리 연애에 대해 묻기도.
김일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남자로 다가서는 게 어색하고 부끄러웠다, 선영이도 마찬가지 일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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