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영탁, 장민호에 이어 ‘미스터트롯’ 톱6 김희재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미스터트롯’ 톱6(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 소속사 뉴에라 프로젝트 즉은 “김희재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김희재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김희재 님은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당부했다.

앞서 장민호와 영탁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미스터트롯’ 6인방에게도 코로나19 그림자가 드리웠다. 한 매체가 임영웅과 김희재도 코로나19 확진이라고 보도했으나 뉴에라 프로젝트 측은 “임영웅 확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하지만 김희재에 대해서는 재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아래는 뉴에라 프로젝트 입장문 전문

뉴에라프로젝트입니다.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김희재 님이 코로나19 재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앞서 김희재 님은 지난 7월 13일 뽕숭아학당에 출연했던 박태환, 모태범 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김희재 님은 19일 이상 증상을 느껴 재검사를 실시하였고,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희재 님은 현재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건강상 특이사항은 없습니다.

김희재 님은 방역당국의 지침에 철저히 따를 것이며,

충분히 안전한 상황이 확보될 때까지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추지 않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김희재 SNS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