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모든 스케줄 중단"
현재 치료 센터에 들어간 상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배우 김강민. /사진제공=이니셜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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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강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 소속 배우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강민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김강민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강민은 2016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후 가수 윤종신, 민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난해 KBS 2TV '영혼수선공'을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했으며,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과 선배 정석 역으로 출연했다. 현재 MBC 새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이니셜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이다.
안녕하세요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김강민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당사 소속 배우 김강민이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이후 양성 반응 통보를 받았습니다.
김강민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들어가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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