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2021.07.21. (사진 = 빅히트뮤직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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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미국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물렀다.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31일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5월31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는 '빌보드 200'에서 18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6월19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5위로 첫 진입한 후 7주 연속 차트인을 유지했다.

'혼돈의 장: 프리즈'는 이 외에도 '월드 앨범'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 14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혼돈의 장: 프리즈'의 수록곡도 각종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첫 도전한 영어곡 '매직(Magic)'은 라디오 방송국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차트 '팝 에어플레이'에 36위로 재진입했다.

또한, '안티-로맨틱(Anti-Romantic)'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2위에 랭크됐다. '안티-로맨틱'은 6월12일 자 차트에 8위로 진입한 이후 총 7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은 타인과의 관계를 원하면서도 관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Z세대(Generation Z, Gen Z)의 공감에 힘입어 꾸준히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8월17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어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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