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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올림픽] 대만팀 응원했다가 '미운털' 대만 연예인 中광고계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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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4개 브랜드 계약 해지…대만 여야 정치인들 지원사격도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대만의 유명 연예인이 도쿄올림픽에서 대만 대표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가 중국에서 미운털이 박혀 광고가 줄줄이 끊겼다.

3일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샤오S(小S)라는 예명으로 널리 알려진 쉬시디(徐熙娣)는 지난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대만 선수들을 응원하는 글을 잇따라 올렸다. 이는 중국 누리꾼들의 심기를 건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