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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팝업★]박명수도 식빵언니 응원나섰다.."김연경, 배구 국가대표 선수중 유일하게 안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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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유튜브 '할명수'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배구선수 김연경을 응원했다.

5일 오후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팀 이름으로 스피드 삼행시. 식빵좌 김연경 선수 이름으로 삼행시 지어볼게요 uh uh 비트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제작진은 "국가대표 선수들 응원차 이름으로 삼행시 어때?"라며 스피드 삼행시를 제안했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이걸 어떻게 해"라고 말했지만 안산 양궁선수의 이름을 듣자마자 "안산에 가면 산이 많아"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는 "김제덕씨. 제수 좋으시네. 덕을 많이 쌓아서 그런 거다"라며 김제덕 양궁선수의 삼행시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김연경 배구선수의 운을 띄우자 박명수는 "김연경씨. 연승하신거 축하드린다. 경사났네"라며 경사난 표정을 지어보였다.

김희진 배구선수의 삼행시로는 "김(?)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희망의 나라로 갈 테야. 진진진진 진이야. 완전 진이야. 김희진 사랑할 거야"라고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여서정 기계체조 선수의 삼행시로 박명수는 "여정이 많이 힘들었지? 도쿄에서 며칠 동안 고생하신 거야. 서울 오고 싶지? 조금만 참아라. 정말 오고 싶으면 내일 와라"라고 전했다.

황선우 수영선수의 삼행시로 박명수는 "황제됐구나 수영의? 선하다 웃는 얼굴. 우쭈쭈쭈 잘해쪄"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김우진 양궁선수에게 박명수는 "김우진씨. 우짜쓰까잉. 진짜 잘하드라잉"이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해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시고 그동안 열심히 고생하시고 힘드셨다는 걸 온 국민들이 잘 안다"며 "모든 선수분들. 대한민국이 하나가 돼서 여러분들을 응원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파이팅!"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끝으로 박명수는 "제가 대표팀 선수 중에서 안면이 있고 전화번호가 있는 분은 딱 한 분이다"라며 "우리 김연경 선수. 식빵언니 파이팅! 김연경 포에버!"라며 식빵 두개를 들고 춤을 추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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