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박경림./ 사진=인스타그램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방송인 박경림이 오랜시간 인연을 쌓아온 박수홍에게 힘을 실었다.
박경림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들어 아저씨와 함께 신나게 일하던 예전의 우리가 더욱 그리워집니다. 그리고 아저씨가 힘든 상황들 잘 견뎌내시고 다시, 우리 함께 감사히 일할 날이 꼭 오리라 믿습니다. 지금 힘든 모두,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잘 견뎌낼 수 있기를"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경림과 박수홍은 라디오 스튜디오에 앉아 환하게 웃고 있다. 걱정, 고민 하나 없는 듯 해맑은 두 사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앞서 박경림은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박수홍과의 인연을 밝혔다. 박경림은 "중1 때 팬으로 만나, 30년 가까이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박경림은 "맨처음 박수홍을 보고 너무 잘 생겨서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며 스윗한 모습에 반했던 첫 만남을 소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2002년 박고테 프로젝트 '착각의 늪'을 발표하며 함께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뒤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폭력을 가했다는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이 됐다. 박수홍은 지난 3일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김용호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용호 또한 "고소는 언론 플레이용"이라며 맞받아 쳤다.
뿐만아니라 친형 부부의 횡령혐의를 주장하며 법적 소송도 벌이고 있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아이와 어른이 함께 듣는 동화 [스타책방]
▶ 스타 비하인드 포토&영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