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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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차트 중 아티스트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통산 20번째 1위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2021년 8월 28일 자 빌보드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 1위에 복귀했다"라고 밝혔다.

해당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에 오른 건 20번째다.

방탄소년단보다 1위 기록을 많이 보유한 가수는 테일러 스위프트(48회), 드레이크(32회), 위켄드(22) 등 총 3명이다. 그룹으로서는 방탄소년단이 최다 기록이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점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해 아티스트의 영향력을 측정하는 주간 차트로 2014년부터 집계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발매된 '버터'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통산 9주간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들은 오는 27일 오후 1시 '버터' 리믹스 버전을 공개한다. 이번 리믹스 버전에는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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