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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리가 리뷰] '데파이 결승골' 바르셀로나, 헤타페에 2-1 승...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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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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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헤타페에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데파이, 브레이스웨이트, 로베르토, 부스케츠, 더 용, 에메르송, 아라우호, 랑글렛, 알바,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선택했다.

    전반 2분 만에 득점포가 가동됐다. 알바가 좌측을 완전히 무너트린 뒤 크로스를 건넸고, 로베르토가 과감한 침투 후에 득점에 성공했다.

    헤타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8분 헤타페가 빠르게 전진했고, 산드로가 동료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데파이에게 빠르게 공이 전달됐고, 데파이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슈팅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은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 헤타페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5분 헤타페의 공격의 물흐릇이 전개됐고, 얀크토가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테어 슈테겐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에 나온 막시보비치의 슈팅은 테어 슈테겐 정면으로 향했다.

    바르셀로나가 헤테파의 공세를 막아낸 뒤 점차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침착한 프리킥으로 아라우호가 득점에도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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