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믹스 버전 출시 11일 만에 재탈환
지난 1일 경기 고양시 고양관광정보센터 외벽에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모습. 고양시는 RM의 고향이다. 고양=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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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곡 ‘버터’(Butter)가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다시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7일(현지시간) BTS의 버터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미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리믹스 버전이 나온 지 11일 만이다.
버터가 핫 100 1위를 기록한 건 통산 10주째다. 지난 5월 발매된 버터는 지난여름 9주간 핫 100 1위에 올라 올 들어 가장 오래 이 차트 정상을 지켰다. BTS의 또 다른 히트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에 1위 자리를 내준 동안에도 10위권에 들었다.
BTS는 “아미(팬클럽) 여러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다시 1위로 올라온 버터”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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