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이 2019년 부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마크 안드레 바리우를 공격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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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기자] “천번의 연습이 단(鍛), 만번의 연습이 련(鍊)이듯 단련(鍛鍊)이 있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
UFC 미들급 파이터 박준용이 4연승 사냥에 나서며 굳은 각오를 팬들에게 전했다.
박준용은 최근 자신의 SNS에 “천번의 연습이 단(鍛), 만번의 연습이 련(鍊)이듯 단련(鍛鍊)이 있어야만 승리할 수 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UFC 미들급 ‘아이언 터틀’ 박준용은 명문팀 코리안탑팀 소속으로 13승 4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미들급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박준용은 오는 10월 24일(한국시간)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코스타 vs 베토리’에 출전해 LFA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그레고리 로드리게스과 맞붙는다.
브리질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10승 3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출신으로 지난 6월 성공적인 UFC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지난 5월 은추크위를 상대로 UFC 3연승을 달성한 ’아이언 터틀‘ 박준용은 “로드리게스는 펀치 임팩트가 좋고 전반적으로 종합격투기 이해도가 높은 선수”라며 “상대방에 대한 (전체적인) 무게 밸런스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연습했다”라며 철저한 분석으로 경기에 임할 것임을 전했다.
밝고 명랑한 성격이지만 MMA에 대해서는 철저하리만큼 냉철한 박준용이 ‘鍛鍊’의 각오로 4연승을 향해 담금질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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