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당대표, 추석특집 100분 토론 |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간 토론 시청률이 2%대를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분부터 10시 15분까지 MBC TV가 방송한 '추석특집 여야당 대표 토론 송영길 VS 이준석 민심을 읽다' 시청률은 2.1%로 집계됐다.
MBC는 지난달 30일 두 대표가 출연하는 '100분 토론'을 계획했지만,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에 이 대표가 방송 40여 분을 앞두고 불참해 결방한 바 있다.
이후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성사된 양당 대표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언론중재법 개정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두 사람이 '토론 배틀'을 벌인 것은 지난 7월 이후 두 번째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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