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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뭉찬2' EXID 하니 동생 안태환 허민호에 "매형 찾으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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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사진=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제공 ).2021.09.17.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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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강철부대가 뜬다.

오는 1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모인 여섯 부대가 등장,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거친 승부를 겨룬다.

지난주 새 멤버들과 함께 개막전 첫 경기를 치렀던 ‘어쩌다벤져스’는 이날 서해안의 한 해변에서 집합한다.

해병대수색대 오종혁, 안태환과 UTD 해군 특수전전단 정종현, 김상욱, 육군 특수전사령부 특전사 정태균, 김현동, 제 707 특수임무단 이진봉, 임우영, 염승철, 군사경찰 특임대 SDT 김민수, 강준, 강원재, 해군 해난구조전대 SSU 정성훈, 정해철, 황충원까지 15인의 압도적 피지컬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는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고.

이들은 “어쩌다벤져스와의 대결을 명 받았습니다”라며 넘치는 패기로 각오를 드러내 스포츠 레전드들과 최고의 특수부대의 대결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그 가운데 누군가가 ‘어쩌다벤져스’에 매형(?)을 찾으러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일으킨다. 바로 EXID 하니의 동생 안태환으로, 누나의 첫사랑 허민호와 마주한 것. 특히 안태환에게도 그 진위여부를 확인하던 중 하니와의 전화 연결까지 급성사돼 이목이 집중된다.

수년만의 재회에 허민호는 떨리는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하니 역시 "민호 오빠"라는 친근한 호칭을 써 심쿵을 유발했다고. 무엇보다 허민호가 축구 하는 모습을 응원해주러 올 수 있는지 질문에 하니가 "보고싶다"고 답해 현장을 또 한 번 뒤집어 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elo41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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